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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염증성 장질환 그냥두면 안돼요

by 하늘속에서 2020. 8. 26.

염증성 장질환 그냥두면 안돼요

장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흔한 질환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단순 장염이라면 단기간 내에 치료할 수 있고 또 관리를 잘하면 큰 문제가 없이 끝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요. 그러나 반년이상 장염과 같은 증상, 복통이 있다면 다른 질환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성염증인 염증성 장질환 함께 살펴보고 평소 챙겨보실 수 있는 장 건강에 좋은음식 무엇이 있는지 소개드리겠습니다. 만성 염증에 속하는 장질환들은 여러 가지인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병과 같은 질환들입니다.

이와 같은 질환들은 장에서 나타난 염증이 반년 이상, 또는 만성으로 지속되면서 증상과 치료법, 질환 경과가 유사하여 이를 ‘염증성장질환’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서구에 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증상이 높은편이 아니지만, 최근 육류의 과다섭취 및 서구화된 식생활습관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병과 같은 경우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나를 보호해주어야 하는 면역체들이 반대로 외부물질로 인식해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이 질환은 완치보다 완화를 목적으로 하며 호전상태를 오랜시간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증상으로는 복통, 대변의 변화 및 식욕감퇴, 구내 또는 생식기 궤양, 만성피로, 체중감소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통하여 염증성 장질환 진단 받았다면 평소 염증 및 장에 좋은 음식 챙기며 호전상태를 지속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럼 평상시 챙길 수 있는 음식들 몇가지 소개드릴게요. 먼저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고 소화에 이로운 두부, 비타민이 풍부한 단호박을 챙겨주세요.

또한 대표적 항암식품이면서도 항염과 살균, 항암등에 이로운 생강과 마늘을 맵지 않게 조리하고 장에 자극을 주지 않을 정도로 식단에 꾸려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 항산화 작용에 이로운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브로콜리와 같은 식품을 염증성 장질환 좋은음식 으로 함께 챙겨주세요.

지방이 너무 많은 음식, 또는 자극적인 음식, 음주 및 흡연, 카페인과 탄산음료의 섭취는 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면서 증상을 완화해야 합니다. 또한 나의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고 면역밸런스를 바르게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균형잡힌 식,생활습관 및 염증성 장질환 좋은음식 체크하시면서 활력있고 건강한 삶 지속하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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